집에서 출발하기전 너무나도 더운 날씨와 아이들의 걱정에
갈까 말까 고민만 백번 했나봐요..
막상 맘 다잡고 출발했는데 이를 어째~~
서울은 비가 오더라구요..ㅜㅜ;;
거기다 울고 있는 아이와의 통화ㅡㅡ
넘 넘 맘이 아파 강의실을 뛰쳐나가고 싶었는데
나의 맘을 아셨는지 박병준 선생님께서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시더라구요..ㅎㅎ
넘 넘 감사했어요..^__^
센스쟁이 박쌤의 강의는 저의 후회를 한순간에 날려버리더군요..
아이생각에 정신은 없었지만 다음에 또 가고 싶은 생각이 들정도로
너무나도 신나고 유쾌하고 재밌는 시간이였어요..
오랫만의 서울나들이와
혼자만의 사간을 가지게 되어 너무나 행복했답니다..
박병준쌤과 민지선쌤,,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다른 선생님들
모두 감사해요~~
행복하세용^^ |